원·달러 환율 급락과 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을 비롯한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2년 연속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주력기업들이 기술이나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통해 대외여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성과는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2004년 12.0%에서 2005년 9.4%로, 2.7%포인트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는 7.8%까지 하락해 전년도에 비해 다시 1.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