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중소형 아파트 분양시장이 풍년이다. 전국에서 9만여 가구가 분양된다.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9만3000여 가구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보다 2만가구가량 늘었다. 권역별로 △수도권 4만3000여 가구 △지방 광역시 1만1000여 가구 △지방도시 3만9000여 가구 등이다.
서울ㆍ수
대림산업은 이르면 다음달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1월 종로구 돈의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 자이'를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 분양이 몰려 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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