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50여명은 오늘 오전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농업 고위급 회담의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이들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실익이 없는 한미 FTA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민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단식투쟁에 들어가기 위해 청사앞에 텐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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