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한 국내 기업의 회계감사를 담당하는 회계법인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금융감독당국이 공동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방한 중인 미국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의 마크 올슨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미국은 2002년 기업회계개혁법을 제정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의 회계감사를 담당하는 회계법인에 대해 의무적으로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에 등록을 하고 정기
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국 회계법인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