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HSBC은행 한국지점의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프랑스계 칼리온은행 서울지점도 10조원대 클럽에 가입하는 등 외국계은행 국내지점들의 자산 규모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HSBC은행 한국지점의 자산 규모는 평잔 기준으로 지난해 말 15조8천억원으로 15조원을 넘어서 2005년 말에 비해 20.45
프랑스 최대은행인 칼리온은행 서울지점의 자산 규모는 10조 천억원으로 2005년 말에 비해 27.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외은지점들이 대규모 국공채 매입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어 올해는 자산 증가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