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에 처한 종목들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거나 위기에 몰린 상장사는 코스닥 시장 10개사, 유가증권시장 3개사 등 모두 13개사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예일바이오텍과 시큐어소프트는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선고를 받았습니다.
솔빛텔레콤과 여리인터내셔널 큐론 이레전자산업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엠피오 에버렉스 등 7개사는 지난해말 현재 전액 자본잠식으로 드러나 상장 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보컴퓨터와 팬택, 팬택앤큐리텔 등 3개사가 자본전액잠식으로 퇴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한편 자본 일부 잠식과 경상손실, 매출액 미달 등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종목도 20여개에 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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