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행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최종 행장 후보를 결정한 뒤 오후 2시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또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비은행 출신인 박 사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됩니다.
행추위가 선정한 단독 후보는 모레인 23일 이사회와 26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으로 선임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