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시는 일본과 미국, 중국 증시의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코스피지수와 3개국 주가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일본 닛케이 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65로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32였고 상하이종합지수와의 상관계수는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동조화 경향이 강하다는 의미이며, 통상 0.5 이상이면상관 관계가 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증시가 일본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양국의 산업구조가 유사한데다 증시 개장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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