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UHD TV 보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TV 외장재 업체인 기업공개(IPO) 예정인 파버나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버나인은 프리미엄 TV와 의료기기, 가전제품용 알루미늄 소재 가공 및 제조업체로 삼성전자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TV시장 성장이 정체돼 있는 가운데 UHD TV보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TV 외장재 매출은 2012년 179억원에서 2013년 557억원으로 급성장 했으며 2014년 769억원, 2015년 1000억원으로 파버나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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