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17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모듈, 발광다이오드(LED), 전장부품 등 사업부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LG이노텍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는 모바일 부품, LED, 전장부품으로 성장세가 공백 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라며 "3분기부터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실적 상승 궤도에 진입하고 하반기부터는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본격화돼 해당 사업부가 4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 사업은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존 모터/센서 외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 LED, 통신모듈 공급이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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