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하는 당대표 되겠다"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박상천 전 대표는 과거 당 대표 경험을 살려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광주에서 민주당은 지금 폭풍우 치는 바다를 건너는 배와 같다며 암초에 좌초시키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시킬 경험이 있는 사람이 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장 상 대표는 여성으로서 부드럽고 좋은 점이 있어 태평성대 같으면 당 대표 자격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대표가 되면 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해 정상화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