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년 여름 출범한 제1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에 이어 새롭게 선발된 제2기 봉사단은 서울지역 대학생 36명과 올해말 대한주택보증 본사이전지역인 부산소재 대학생 1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7월 28일 부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향후 1년 동안 KHGC 해비타트 타운 집짓기 활동, 희망의 집수리 봉사, 쪽방촌 벽화그리기 및 난방연료 나눔 등 대한주택보증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활동, 김장담그기 봉사 등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 선서를 한 봉사단 대표 정기석(22) 군은 발대식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발대식에 참석한 김선규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다 보면 오히려 내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해진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봉사의 참 뜻을 배워나가자”고 독려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