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수선택권, 즉 스톡옵션 부여 건수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스톡옵션을 부여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부여건수가 2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0건이 감소했습니다.
스톡옵션 부여주식수 또한 761만여
반면, 스톡옵션 취소주식수는 483만주로 2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외환은행과 신한지주, 국민은행은 '스톡옵션 부여' 상위 1,2,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여전히 많은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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