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외국통화의 매매 스프레드'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비교공시 한다.
비교공시 대상은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캐나다 달러,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스위스 프랑, 중국 위안, 베트남 동, 태국 바트 등 13개 통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금액기준 환율의 경우 은행별로 매매기준율이 매일 수시로 변동됨에 따라 환전시점의 금액기준 환율과는 차이가 있다"며 "개별은행의 금액기준 환율은 은행
그는 이어 "외국통화 환전 시 외화현찰매매 스프레드가 낮은 은행이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며 "은행별 금액기준 환율, 고객우대 조건, 환전이벤트 등을 확인해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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