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외국인과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1454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일본과 중국,대만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고, 전고점을 앞둔 부담으로 오름폭이 둔화되며 하락세로 기울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5포인트 내린 1447.3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전기전자,유통,전기가스,통신,금융,은행,증권,보험업이 하락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철강금속,기계,건설,운수창고업등이 상승했습니다.
낸드 플래시 업황이 급반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했고, 신한지주가 3.3% 내린 가운
데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이 하락하는 등 은행주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포스코와 한국전력, SK텔레콤,현대자동차,LG필립스LCD도 하락한 반면 현대중공업이 소폭 상승했고, KT와 하나금융지주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가 전반적이 약세를 나타냈지만 GS건설과 경남기업,두산산업개발,현대건설이 1~5% 오르는 등 건설주는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이구산업이 성장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LG생활건강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2.5% 올라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LG카드는 신한금융지주의 공개매수가 완료된 후 사흘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나 1.1%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88포인트 내린 640.89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기관이 207억원을 순매도 했고,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중내내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소프트웨어,디지털컨텐츠,정보기기,IT부품,섬유의류,제약업등이 하락했고, 반도체와 음식료담배,화학,비금속,기계장비,건설업등이 상승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다음,동서,휴맥스가 하락했던 반면 메가스터디와 CJ홈쇼핑,CJ인터넷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천리자전거가 인적분할 이
쓰리세븐은 신장암 면역세포치료제 승인 기대감으로 10.3% 올라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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