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3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면적 30~60㎡ 소형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인용 도시형생활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지을 경우 용적률 혜택을 주고 금리가 싼 주택기금 특별융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22일 열린 서울시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가구 구조 변화에 맞춰 소형주택 공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임기 중 공급하기로 한 임대주택 8만가구도 소형주택 위주로 공급하고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소형주택 건설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용 30㎡ 미만 초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비 거품을 빼고 층간소음 등 주민들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아파트관리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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