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나온지 얼마안되어 그냥 사그라지고 옐런의장의 고평가 발언도 며칠만에 사그라들면서 기술주와 헬스케어주의 실적개선을 바탕으로한 랠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단한 장세입니다.
악재가 힘을 못쓰는 그런 장입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야하며, 투자종목들에 대한 관점과 공략범위를
확대하면서 기회를 계속적으로 포착해나가야 할 것 입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하면서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나스닥은 0.4% 상승하면서 개장시부터 진행되었던 상승세를 장 마감까지 잘 유지해나가는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상승의 주역은 역시 기술주등의 랠리에 있는 것이고 마켓워치에서는 페이스북의 상승세를 두고 " 옐런 의장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것 " 이라고 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2분기의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3분기를 지나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 - 기업들의 실적개선 - 주가상승 이라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진행되는 것이라 판단되며 대세상승의 초입에서 이러한 모습이 많이 나타나기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코스피시장은 2020p를 확실히 넘어서면서 강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지지선도 이미 2000p를 통과하고 계속적으로 높아져가고 있기때문에 코스피의 박스권 상단 돌파이후에 나타나는 흐름은 횡보나 조정이 아닌 주가상승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전기전자업종의 성수기와 배당주 기대감등이 생겨나고 있기때문에 그에따른 외국인들의 코스피 매수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의 현물매수와 프로그램 비차익쪽에서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충분한 기대감을 가져볼수는 있겠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은 그 상승을 즐겨라! 라는 말이 어울리는 장세인 것 같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전고점의 저항이 부담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저항권을 두껍게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전고점 근처에서의 저항은 단기적으로나마 주가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전일의 음봉이후 추가적인 하락이 나온다면 중,소형주들의 변동성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지지선이 555p에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크게 고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거나 고점권에 형성된 종목들, 고평가 종목들, 실적이 받쳐주지 않는 종목들은 리스크가 확대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잘 가고는 있지만 변동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꾸준하게 좋은 마음으로 종목을 보유하기 어렵습니다.
자꾸 흔들어대는 통에 붙들고 있기가 어렵고 차익실현하면 그 후에 더 많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가는 것인데 걱정스럽다고 자꾸 매도를 하게되
시장의 큰 흐름은 강세장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기억하시고, 오늘 매매하고 싶다면 3일을 더 기다려보라는 주식격언처럼 기업의 분석과 자기자신의 투자실력을 믿어봅시다.
흔들리는것에 당황하지말고 오히려 당당히 맞서서 대응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성투사 최하영 대표 (02-2000-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