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봇물...어디가 좋을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지식산업센터 (구 아파트형공장)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역과 가까우면 직원 출퇴근과 인력수급등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때 구로디지털단지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성수역등 역세권 주변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인기를 모았듯 최근에도 도보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새로운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부각중인 문정역을 필두로 당산역, 선유도역, 뚝섬역, 인덕원역등지에도 공급이 한창이다.
이 가운데 지하철역과 가깝지만 공급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지식산업센터로 ‘삼송테크노밸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도보 6분거리에 불과하다. 삼송역에서 종로3가역까지는 26분, 고속터미널역까지는 45분 정도만 소요된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등과 가까워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쉽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아 보니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분양가에 있어서도 서울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었다. 3.3㎡당 400~500만원대로 성수동과 구로, 가산동에 비해 최고 절반 수준가량 저렴하다. 특히 ‘삼송테크노밸리’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차별화된 설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용률은 약 57%수준이며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 230% 이상을 확보해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원이 다르다.
호실당 전력도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했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하다.
효율적 공간활용성을 위한 층고는 최고 7m에 달하고 바닥하중은 최대 3.0톤/㎡(지상2~4층은 2.0톤/㎡)까지 허용했다.
한편, ‘삼송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으며 내년초 입점 예정이다. 02-386-07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