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2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생산능력 증강에 따른 장기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고려아연은 올해 10월 아연전해공장 증설완료에 이어 2015년까지 아연 65만톤(전해공정 85만톤), 연 60만톤, 은 3천톤으로 생산능력이 학대되고 있다"며 "단기 실적보다 성장성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려아연의 주가는 최근 한달 11% 상승해 지
그는 또 "향후에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며 등락은 있으나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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