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01p(0.00%) 내려 756.10p로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시스템 및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은 1550원에서 1800원으로 16.13%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율이 높은 기업으로는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업체 바이올시스템즈는 1400원에서 1200원으로 14.29% 하락했으며 팬택(-11.11%), 여의시스템(-8.9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은 3.53% 올라 2만2000원이며 주정 제조업체 창해에탄올도 676대 1의 공모경쟁률을 기록해 3.15%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됐다.
공모를 앞둔 기지국 및 인빌딩 안테나 제조업체 감마누는 7.22% 올라 2만800원을 기록했으나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은 8.57% 내린 1만1200원, 대형 TV. 의료기기 외장재 제조업체 파버나인도 3.04% 하락한 1만435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건강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노바렉스는 12.58% 올라 1만7000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15.19% 오른 2만2750원,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역시 2만2000원으로 1.15% 상승했다.
범 현대 그룹 관련 주는 거의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은 2.17% 내린 9000원이며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06% 내려 1만4250원,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 역시 1.19% 하락한 4만1500원으로 밀려났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각각 1.8% 하락해 4만250원, 1만8500원이며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도 57만5000원으로 소폭 내렸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체 삼성SDS는 0.13% 상승한 19만7250원이며 카카오톡 서비스 업체 카카오도 11.55% 오른 18만3500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도 5.04% 올라 7300원에 거래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휴젤, 펩트론, 휴메딕스, 덴티움, 씨트리, 바디텍메드, 픽셀플러스, 홈앤쇼핑, 동부생명보험, 스마트로, 필옵틱스 등이다.
한편 삼성메디슨, 제노포커스, 코아스템, 포스코티엠씨, 제주항공, 포스코건설, 한국증권금융, 에이엘티, 마이다스아잍, 케이사인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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