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토지거래
량은 18만 5천 424필지, 5천 262만평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필지 수는 6.1%, 면적은 9.1%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아파트 부속 토지의 거래가 28.1% 감소하는 등 주거용지 거래가 17.4%나 줄어 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땅값은 전월보다 0.31% 올라 1월 상승률 0.36%보다 낮아져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용산구가 용산민족공원 개발, 한남뉴타운 등의 영향으로
0.77% 올랐으며 경기 광주시와 서울 성동구도 개발 기대감에 따라 각각 0.75%, 0.7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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