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공식 방한한다고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동북아 정세, 국제무대 공조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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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03년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설정한 양국간 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윤승용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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