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전국 1200여 개 전통시장, 17만여 곳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다음달 4일부터 취급한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농협은행 전국 1192개 지점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8월말까지는 상품권 액면금액의 1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할인구매는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때만 월간 30만원까지 가능하다. 9월부터는 5% 상시할인이
또 전통시장 상인들도 고객에게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편리하게 환전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등에서만 취급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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