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강보합권 등락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된 미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증시도 동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포인트 내린 1455.7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운수장비, 철강금속과 유통, 보험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 금융과 서비스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 반도체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 현대중공업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목중에서는 경영권 승계가 한창인 대림산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 시장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76포인트 오른 642.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판매체복제와 화학, 통신서비스와 반도체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넷과 정보기기 업종이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운송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타디,서울반도체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NHN과 다음, 네오위즈등으 오르면서 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오스템임플란트도 전날의 강세흐름을 이어가면서 시총9위에 올라섰습니다.

분식회계설을 해소하고 거래를 재개한 큐렉소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진소재의 자회사인 용현BM이 국민연금주도의 사모펀드출자 소식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