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김용집 위원장, 서미정 의원, 전진숙 의원, 광주광역시 이정남 여성정책국장,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김재영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용품은 광주 전남 영유아, 미혼모자 시설 및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입양을 기다리는 위탁가정 아이들과 전국 6개 지역의(서울, 경기, 대구, 부산, 광주, 전남) 영유아 시설 및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부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봉사와 기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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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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