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평LH천년나무 7일 청약

이번주 전국에서 143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휴가철을 맞아 크게 줄어든 셈인데 충북과 부산 등 지방 물량만 나온 것이 특징이다.
5일 서희건설이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 일대에 공급하는 '제천서희스타힐스' 399가구를 분양한다. 제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중앙선 복선전철과 태백선을 이용하기 쉽다.
제천종합운동장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우며 단지 인근에 화산초등학교가 있다.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산95 일대에 '신평LH천년나무' 900가구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84㎡가 632가구, 나머지는 74㎡로 구성됐다.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배고개역이 2017년 개통하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있어 교통과 쇼핑이 두루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