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카드사가 8~9월 중 공인인증서 외에 휴대폰 문자메시지(SMS)와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추가 인증 수단을 도입한다.
3일 여신금융협회는 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후속 조치로 카드업계가 대체 인증 수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드사별로는 신한ㆍ삼성ㆍKB국민ㆍ롯데 등은 8월, 현대ㆍ하나SK는 9월에 인터넷 결제 시 휴대폰 SMS나 ARS를 통한 본인 인증을 시행한다. 함정식 여신금융협회 카드본부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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