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라크 국경을 나누는 샤트 알-아랍 수로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된 영국 해군과 해병대원 15명의 모습이 이란 방송에 공개됐습니다.
이란 위성방송 알-아람이 내보낸 이 영상은 이들이 나포된 지난 23일 촬영됐으며, 여군 1명을 포함한
방송에서 유일한 여군인 파예 터니는 가족에게 쓴 육필 편지를 공개하며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밝힌 뒤 자신들이 명백히 이란 영해를 침범했고 이란군이 매우 친절하며 사려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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