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마을 4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충남 태안군 중장5리마을(해삼과 갯벌 특화), 전남 여수시 안포마을(새조개 특화), 전남 해남군 송호·중리마을(전복 특화), 경남 거제시 해금강마을(자연·경관·문화자원 특화)등 4개 마을이다.
이들 4개 마을은 지난해에 '어촌특화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받고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제출한 7개 마을 중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촌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융·복합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다른 어촌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년간(‘14~’15, 마을별 10억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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