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통령 보고 뒤에 결정하겠지만 다음달 초에 개헌안을 확정할 수 있다면 다음달 10일쯤 국무회의에 발의안을 상정할
하지만 개헌안 확정이 늦어지거나 상황에 따라 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실장은 "정부는 노 대통령의 개헌 제안 이후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을 통해 할 수 있는 한 의견수렴을 다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