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수단 다르푸르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 아무르 무사 아랍
또 다르푸르 사태와 관련된 모든 정파들이 조만간 정치적 합의를 이루기로 했으며, 아프리카연합과 유엔 공동의 평화유지군을 조속히 파견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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