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일 부진했던 2분기 실적보다는 '명량' 등의 3분기 한국 영화 흥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으로 CJ CGV의 매출액은 1800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
이에 대한 이유로 그는 "3분기 양호한 국내 영화 라인업과 중국 박스오피스 성장으로 인한 중국법인의 실적개선, 중국문화 콘텐츠 산업 성장으로 인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