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노형지점에 중국인 고객을 위한 전문 금융서비스 및 전용 금융 상담실을 갖춘 특화점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화점포 운영을 위해 제주은행 노형지점은 약 33㎡(10평) 규모로 중국인 전용 상담실을 신설했다. 중국인 전용 금융상담실에는 중국인 직원이 상시 근무하면서 세부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중국인 고객에게 기본적인 계좌 개설, 카드 발급, 환전, 송금 이외에도 제주도 부동산 투자이민 관련 상담, 부동산
강종호 제주은행 노형지점장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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