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름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국증시 반등과 중국등 해외 증시 호조 소식과 함께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146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투신 중심의 기관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도세가 지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6포인트 오른 1452.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2%이상 오르는 등 철강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현대자동차,KT,LG필립스LCD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신한지주,우리금융,SK텔레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이 엿새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89포인트 오른 648.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다우기술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됐다
는 증권사의 진단 속에 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성우하이텍은 실적 개선 전망으로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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