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8월 50% M포인트 Special'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M포인트는 연간 350만명 이상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현대카드는 우선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전국 18개 워터파크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와 이천 테르메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스파벨리 등에서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천안 상록 아쿠아피스에서는 입장료 전액을, 고양 원마운트에서는 입장료의 60%를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와 테딘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 등에서는 입장료의 20~40%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요일 별로 제공되는 외식 혜택도 풍성하다. 월요일에는 세븐스프링스와 스무디킹에서, 화요일에는 빕스와 비비고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제공되고, 수요일은 불고기브라더스와 도미노피자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목요일(차이나 팩토리/피자헛)과 금요일(T.G.I. FRIDAYS/미스터피자)에도 각각 지정된 레스토랑에서 50% M포인트 사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날짜별로 M포인트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이벤트에는 GS SHOP(8/19~8/20),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8/21~8/24), 11번가(8/25~8/26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