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기관 매도 여파까지 겹치며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일 대비 0.77% 내린 77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52주 최저가로 추락한 것.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1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
같은기간 매출액은 1729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고, 당기순이익은 67억1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수급의 경우 기관은 한 달 사이 송원산업 주식을 12억원 가량 순매도했고 최근 나흘간 연속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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