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65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29일)의 마감시황, 황승택 기자입니다.
주가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29일)보다 1.60포인트 오른 1452.5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천억원, 외국인이 45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투신권이 천2백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며 상승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철강금속과 보험, 의약품 업종이 큰폭으로 올랐지만 증권과 전기전자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코가 2% 이상 올라 40만원대에 바짝 다가섰고, 삼성전자는 4일 연속 하락하며, 56만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던 LG카드는 5일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29일) 3.62포인트 오른 648.99로 마감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가 강세를 보였고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 때문인지 오스템임플란트와 서울반도체는 3% 넘게 하락했습니다.
대구 국제육상대회 유치 소식에 홈센타는 힘입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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