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이 열리고 있는 서울 하얏트 호텔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호텔 야외에 천막과 비닐 만들어진 기자실 곳곳에 빗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폭우가 내려 빗물이 새 감전 우려가 있어 기자들은 지하1층에 마련된 중식당에 임시 기자실을 만들어 어제(30일)까지 오후 1시까지 이용했습니다.
이후 다시 천막 기자실을 이용하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빗물이 샐 경우 또다시 옮길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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