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최저임금을 350헤알에서 약 190달러에 달하는 380헤알로 8.6% 인상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이 같은 최저임금 인상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취임 당시 자신의 4년 임기 안에 최저임금을 100%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의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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