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 시간입니다.
미국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가 흥행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남성 2인조의 해학적인 연기가 관람객에게 폭소를 자아냅니다.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코믹 영화 '글로리 오브 브레이즈'가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인기 코미디 배우 윌 페렐이 주연한 이 영화는 주말 동안 3천 3백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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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주립대의 슈퍼 1학년 센터 그렉 오든이 조지타운대의 수비수들 사이에서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조지타운의 센터 로이 히버트도 오든을 상대로 골밑 슛에 파울까지 얻어내며 선전합니다.
오하이오는 빠른 속공과 조지타운의 범실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며 토너먼트 결승행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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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치러진 두번째 준결승에서는 플로리다대가 UCLA를 상대로 거침없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로 연결시킵니다.
지난해 결승전의 리매치에서 지난해 우승 멤버였던 5명의 주전이 이번 경기에서도 대활약하며 UCLA를 무력화시켰습니다.
결국 플로리다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은 지난 1월 미식축구 결승전에 이어 농구 결승전에서도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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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활약으로 관심을 끈 이번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마지막날 미국의 수영 신동 마이클 펠프스가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1살의 펠프스는 400미터 개인 혼영에서 자신이 지난 아테네 올림픽 때 세운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펠프스는 이로써 지난 2001년 대회에서 호주의 이언 소프가 세운 6관왕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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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홈으로 데포르티보를 불러들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리오넬 메시의 골로 앞서 나
후반 시작 6분만에 또다시 사무엘 에투의 슛이 골 네트를 가르며 바르셀로나,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데포르티보 아드리안 로페즈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바르셀로나가 1골차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해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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