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차원의 첨단 IT산업, 연구개발, 정보산업등이 육성되자 일반 오피스 수준 이상의 설계와 마감등을 선보이며 강남, 여의도권 중소.벤처기업 수요들을 사로잡고아왔다.
그렇다면 일반 오피스와 비교해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먼저 세제지원의 경우 일반오피스가 특별한 지원이 없는 반면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있다.
금융혜택 역시 일반 오피스는 업체별 자체능력으로 금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자의 신용도, 정책자료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분양금액의 최고 70%까지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근무환경 역시 개별 오피스빌딩에 비해 녹지, 휴게공간, 각종 편의시설등이 제공되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도 배려했다.
주차공간이나 전용률, 업무 시너지 효과면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에 비해 비교적 효율적이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조망권 바람까지 불면서 대다수 도심속에서 누리지 못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공급과잉에 문제도 낳고 있어 이는 약점에 해당한다. 따라서 입지력과 상품력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삼송테크노밸리’(조감도)는 공급 희소성과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다. 은평뉴타운 9단지와의 직선거리가 1.45Km에 불과하고 3호선 삼송역까지는 도보 6분 거리다.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다 보니 직원 수급도 유리한 조건이다.
전용률은 약 57%수준이며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 230% 이상을 확보해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했다.
호실당 전력에 있어서는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했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하다. 효율적 공간활용성을 위한 층고는 7m에 달하고 바닥하중은 최대 3.0톤/㎡(지상2~4층은 2.0톤/㎡)까지 허용했다.
분양가의 경우도 서울과 차별화된 가격으로 공급중이다, 분양가는 3.3㎡당 400~500
분양관계자는 “삼송테크노밸리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오피스 위주의 설계로 감당치 못하는 중소벤처기업체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입점도 내년초로 얼마남지 않아 입주문의가 꾸준하다”고 했다. 02-386-07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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