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유일한 왕정국가인 스와질랜드에 한국인이 이 나라 최초의 의과대학과 공대를 세웁니다.
오늘도 여러 화제의 현장, 안영주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인구 110만명의 남아프리카 소국 스와질랜드에 최초의 의과대학과 공대가 우리 손으로 세워집니다.
한국의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이 나라의 수도 음바바네에 기독교대학을 건립하기로 하고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전체 인구의 40%가 에이즈를 앓고 있는 의료 불모지에 들어설 의과대학은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적지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의류회사가 특수 원단을 사용한 황사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마스크와 머플러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은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미세한 황사 분진을 차단합니다.
인터뷰 : 홍미현/ FNC 코오롱
재판이 한창인 법정에 한 방청객이 뛰어듭니다.
대기중인던 경비대원이 눈 깜짝할 사이 뛰어들어와 남자를 진압하고 법정 밖으로 쫒아냅니다.
실제상황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법정난동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 시범교육입니다.
인터뷰 : 심활섭/수원지방법원 공보판사
이곳에서는 법정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행위에 대비해 한달에 두차례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도시의 흉물로 변해버리는 가로수.
한 지자체가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자는 취지로 현장 시범행사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박철재 팀장/한국나무종합병원
전문가들은 이제 가로수의 종류도 시대 변화에 맞게 지역별 특성을 살린 나무를 심을 것을 조언합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매주 목요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체험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인터뷰 : 문병준/꿈나무어린이집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사회적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영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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