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 미국 대표단의 오는 8일 북한 방문때 한국전 사망 미군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정통한 미 국방부 관리가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와 실종자담당 합동사령부의 래리 그리어 대변인은 이번 리처드슨 주지사의 방문에 북한내 유해 발굴 작업에 정통한 국방부
래리 그리어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북한측이 발굴해 놓은 유해를 넘겨받는 절차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북한이 직접 국방부로 유해 인도 의사를 밝혀왔는지, 리처드슨 주지사측에 연락을 해왔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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