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9일 '신협 대학생 1일 체험 참가자'로 선발된 대학생 총 112명을 초청해 '1일 신협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년째 시행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과 친밀감을 높이고 장래직업 설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신협중앙회 입사지원 시 1차 서류 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해 참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신협 대학생 1일 체험은 전국 103여개 대학에서 432명이 신청,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시에 추진한 '대학생 대상 신협 발전 방안 공모전'에도 160여명이 참가해 대학생들의 높은 참가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신협의 설립취지 등 신협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 신협 방문, 해당 조합 홍보 체험활동 등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대상 신협 발전 방안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와 조합원 확대에 대한 제언'을 제출한 권미희 씨(25·우송대)가 신협발전방안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참가자들이 제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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