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우미건설은 하반기에 5개 단지 총 33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977가구를 공급한 상반기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물량이다. 경북 구미 1225가구,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ㆍ서산 1703가구 등 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부분 지난해 말 올해 초에 수주한 물량으로 지역별 수급 동향을 살폈을 때 수요에 틈새시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집중한 결과"라며 "구미에는 4000~5000가구 규모 우미린 대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라는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분양하는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25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01㎡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10월 분양예정인 '청주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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