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을 만나보시겠는데요.
특허청장과 산업자원부 차관을 지낸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만들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종갑 / 하이닉스 사장
-특허청은 정부기관이긴 합니다만 거의 90% 이상 민간경영 기법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BSC 균형성과지표를 도입해서 각 부서가 하는 일을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서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6시그마'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세계 특허행정기관 중에는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고, 또 2005년에는 우리나라 48개 중앙 행정기관 중 혁신평가에서 1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지금까지 매일 매일이 급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느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활동이나 정보화기반을 구축하는 점에 있어서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허청장을 했던 경험을 활용해서 하이닉스가 세
일부분은 이미 가있는 부분이 있지만 아직은 전체적으로 보면 선두기업에 비해서는 미흡한 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부문을 다같이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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