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연일 하락하며 장중 5만원도 붕괴됐다.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2.25% 내린4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5만원이 붕괴되면서 52주 최저가(신저가)를 경신한 상황.
실적 악화에 주가연계증권(ELS) 물량까지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제 마진 악화와 증설 등의 이슈로 정유주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정유주를 기초자산으로
김 연구원에 따르면 S-Oil은 다른 정유주보다 ELS 발행 물량이 많고, 대차잔고와 공매도가 많아 수급적으로 하락 압력이 높은 상황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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