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지난 2일 타결된 FTA 협상에서 FTA 원칙에 위배되는 주 정부법 모두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포괄유보'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중앙정부 관련법과 지방정부의 조례, 연방정부와 주정부
특히 우리측은 미국의 비합치 주정부법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미국 주장대로 '포괄유보'함으로써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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