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AJ렌터카에 대해 대차잔고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향후 수급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도 그대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AJ렌터카의 대차잔고는 지난 22일 기준 약 345만주로 상장 주식수 대비 16%에 달한다"며 "그러나 AJ렌터카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렌탈업체이고 상대적인 밸류에이션도 높지 않아 대차잔고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던 중고차 매매사업이 조만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향후 AJ렌터카의 실적과 관련된 하향
한 연구원은 또 "2015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로 인한 추가 성장동력도 확보될 가능성이 높아 AJ렌터카에 대해서는 비관보다 희망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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