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는 김건우, 박태진씨가 회사를 상대로 4억822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2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소송이 청구됐고 회사 측은 지난 25일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
상기 소송 청구금액은 에이원마이크로 제 10회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담보로 2010년 12월 8일 각 원고들로부터 제공받은 주식을 2011년 9월 2일에 적법한 담보권 행사를 통해 매각했다"며 이와 관련해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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